위층 누수로 인해 아랫집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곰팡이 제거 및 복구 비용도 누수 피해의 연장선으로 배상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곰팡이가 누수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얼마나 오래된 문제인지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누수 발생 전부터 있었던 곰팡이는 배상 대상이 아닙니다.
천장 누수가 해결된 뒤 몇 주 후 벽에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용도 위층에 청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상황 | 배상 가능성 |
|---|---|
| 누수 직후 또는 단기간 내 발생한 곰팡이 | 인과관계 인정 가능성 높음 — 배상 가능 |
| 누수 수리 후 상당 기간 지나 발생한 곰팡이 |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 배상 어려울 수 있음 |
| 누수 전부터 있었던 곰팡이 | 배상 대상 아님 |
| 건물 자체 환기·결로 문제로 인한 곰팡이 | 누수와 무관하므로 배상 어려움 |
단, 모든 항목이 자동으로 인정되지는 않으며 보험사 심사를 거칩니다.
이미 보험 처리가 완료됐는데 이후 곰팡이가 생긴 경우, 추가 청구가 가능한지 보험사에 확인하세요. 같은 사고의 연장된 피해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보험 처리 완료 시 '최종 합의' 서류에 서명했다면 추가 청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복 누수로 인한 지속적 피해는 청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사고 시점별로 청구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사고별로 접수하고 피해를 문서화하세요.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가구에 피해를 줬다면 가구 손상 비용도 배상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가구 피해 사진과 견적서를 함께 제출하세요.